대화하다 갑자기 '근데 그게 진짜야?' 되묻는 사람
INTP논리탐구자2026. 6. 13.
다들 당연하게 넘어가는 전제를 저는 자꾸 "근데 그게 진짜 맞아?" 하고 되짚게 돼요. 시비 거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궁금해서요. 예를 들면, - "원래 다 그렇게 해" → 왜 원래 그런데? 그 '원래'는 누가 정한 거지? - "그게 상식이잖아" → 시대나 문화가 바뀌면 상식도 바뀌는 거 아닌가? 이런 질문을 던지면 토론이 깊어져서 재밌는데, 어떤 자리에선 분위기를 깬다고 오해받기도 해요. 저는 정답을 이기려는 게 아니라 그냥 논리의 빈틈이 보이면 못 참는 거거든요. 그래서 요즘은 상대와 상황을 봐가면서 질문 수위를 조절하려고 해요. 같은 유형 분들, 이 '의심병' 때문에 곤란했던 적 있나요? 어떻게 조율하세요?
지적 호기심 자극되는 글이라 좋아요. 잘 봤습니다.
완전 동의해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