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효율을 보면 개선안부터 그리는 직업병
ENTJ카리스마리더2026. 6. 13.
어딜 가든 '이거 이렇게 하면 더 빠를 텐데'가 자동으로 보여요. 맛집 웨이팅 줄 서면서도 머릿속으론 동선과 회전율을 다시 설계하고 있고, 모임 하나를 가도 누가 뭘 맡으면 더 매끄러울지가 그려져요. 장점은 분명해요. 문제가 보이면 바로 구조를 바꿔서 결과를 만들어내죠. 근데 단점도 있어요. - 가만히 즐겨도 되는 자리에서까지 '개선'을 생각하느라 못 쉼 - 남이 비효율적으로 일하는 걸 보면 답답해서 자꾸 끼어들게 됨 - "넌 왜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냐"는 말도 들음 요즘은 '모든 걸 다 최적화할 필요는 없다'를 의식적으로 되뇌어요. 때론 비효율도 그 나름의 여유라는 걸 배워가는 중이고요. 같은 유형 분들, 이 '개선 본능' 어디까지 발휘하고 어디서 내려놓으세요?
맞아요, 비전 없는 조직은 정말 힘 빠지죠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