계획표 짜는 것 자체가 취미인 분 있나요 여행을 가도 저는 일정표부터 만들어요. 시간대별 동선, 예상 소요 시간, 대안 코스까지 정리하면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어요 ㅋㅋ 제가 즐겨 만드는 계획표들. - 여행 시간표 (분 단위는 아니고 시간 단위로 ㅎㅎ) - 주간 할 일 + 우선순위 보드 - 살림/지출 정리 스프레드시트 계획을 세우는 행위 자체가 저한텐 일종의 통제감이자 안정감이에요. 머릿속이 복잡할 때 표로 정리하고 나면 마음까지 정돈되는 느낌이고요. 물론 같이 가는 사람이 "여행까지 와서 일정에 쫓기냐"고 할 때도 있어요. 그래서 요즘은 '계획은 짜되 현장에선 유연하게'를 목표로 하는데, 솔직히 계획 틀어지면 좀 아쉽긴 해요 ㅋㅋ 같은 유형 분들, 본인만의 계획표 양식 자랑 좀 해주세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