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원래 하던 방식'이 제일 편하고 믿음직한 이유 새로운 방법이 더 좋다고 해도, 저는 검증된 기존 방식을 잘 안 버려요. '바꿔서 더 나아진다'는 보장이 없으면 굳이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거든요. 제가 기존 방식을 신뢰하는 이유는 명확해요. - 이미 여러 번 해봐서 어디서 문제가 생기는지 다 앎 - 결과를 예측할 수 있어서 마음이 편함 - 시행착오에 드는 시간과 에너지를 아낄 수 있음 물론 이게 고집으로 보일 때도 있다는 거 알아요. 세상은 빠르게 바뀌는데 너무 보수적인 거 아니냐는 말도 듣고요. 그래서 요즘은 '작게 테스트해보고 확실하면 받아들이기'를 연습 중이에요. 무작정 거부하진 않되, 검증되면 받아들이는 식으로요. 같은 유형 분들, 새로운 방식 받아들이는 본인만의 기준선이 있나요?